[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현대건설이 지난 9일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연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80명 중 77명의 찬성을 받아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남시범아파트는 이번 재건축 사업을 통해 한남동 1의 349 일대 7345㎡에 지하 4층~지상 4층, 4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120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현대건설은 한남 3구역에 이어 강북에서 두 번째로 자사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이 단지에 적용한다.
아파트명을 ‘디에이치 메종 한남’으로 정하고 입지적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래지향적인 구현할 예정이라고 현대건설은 소개했다.
이 단지는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디자인 콘셉트로 삼아 위엄 있는 외관을 설계했다. 입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테마가든과 단지 내 도서관, 연령대를 배려한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 등의 복합 문화공간을 계획하였고 최상층 가구에는 다락과 옥상 테라스를 넣는다. 지층 가구는 선큰(위로 열려 있는 공간) 테라스 형태의 지하 스튜디오와 복층 테라스 등으로 이뤄진다.
퍼스트 용산부동산 최지은 대표는 “현대건설에 의하면 디에이치 메종 한남은 다양한 편의 시스템과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 등을 도입해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사업이 시행되면서 한남동 지역에 대한 투자 가치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주변 지역에 관심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상담을 받아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용산 부동산 한남뉴타운 퍼스트부동산은 한남3구역, 한남1구역, 흑석2구역 등에 대한 매매/임대, 부동산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상담 문의는 용산 퍼스트부동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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